블록체인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 ‘GemPay’의 시작

블로코
6 min readJan 27, 2022

자신이 자유롭다고 착각하는 사람보다 더 심하게 노예가 된 사람은 없다 (None are more hopelessly enslaved than those who falsely believe they are free)

_ Johann Wolfgang von Goethe

회사원 A 씨는 프랜차이즈 레스토랑에서 식사한 후 신용카드로 결제를 합니다. 분명 거래는 회사원 A 씨와 레스토랑 주인, 두 사람 사이에 발생했지만 한 번의 결제에 많은 중개자가 참여하게 됩니다.

우리가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는 작은 결제에도 무수히 많은 중개와 계약이 근간을 이룹니다. 그리고 이러한 금융사의 편의와 리스크 관리를 위한 많은 계약 구조는 소상공인에게 높은 수수료 부담으로 돌아옵니다. 당연히 이 수수료에 대한 부담은 개별 가맹주와 소비자가 고스란히 담당하게 해야만 합니다.

📲그래, 혁신적인 간편결제 서비스가 해답이지!

🤔핀테크가 도입되고 빅테크 플랫폼들이 나서면서 살림살이가 좀 나아졌을까요?

2021년 8월 말을 기준으로 보면, 연 매출 3억 원 이하인 영세 가맹점 수수료가 신용카드는 0.8%에 불과하지만 네이버페이(주문관리)는 2.2%, 카카오페이(온라인)는 2.0%에 달해 카드사보다 2~3배 정도 수수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사와 간편결제 운영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단순히 수수료율만을 동일 선상에서 비교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에 대한 기준과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모두가 투명하게 알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더 까다로운 감사와 규제 제약을 받고 있는 금융사보다 영리 사업만이 목적인 빅테크 서비스 사들이 굳이 고객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를 무리한 지출 경쟁을 해가며 제공해 주고 있을 것이라고 믿을 수 있을까요? 설령 그렇다고 해도 그것은 시장 장악을 위한 한시적인 마케팅에 불과할 것입니다.

기술의 발전으로 소비자들은 손쉬운 소비가 가능해졌다는 점은 분명 핀테크 기술의 공입니다. 이로 인해 더 많은 사람이 편리함과 다양함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더 쉽게’, ‘더 빠르게’, ‘더 친절하게’는 모든 서비스의 필수 기능이 되었지요. 하지만 이는 판매자 입장에서는 더 높은 수수료, 더 많은 플랫폼 종속성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단순히 서비스의 간편함에만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의 데이터와 집합으로 만든 거대 플랫폼으로부터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실제로 늘리고, 거래 과정과 할인 내용 등 결제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다룰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블로코가 블록체인 기술로 GemPay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과 비트코인은 이러한 문제에 훌륭한 해결책이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을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많은 고민 끝에 블로코는 GemPay를 통해 혁신하고 싶은 내용을 아래 3가지로 모아볼 수 있었습니다.

1. 결제 중개자를 없앤다는 관념을 받아들이고 포인트 할인 개념을 차용하여 수수료 대신 할인을 늘리자!

2. 결제내용, 할인율 등 거래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사용자가 직접 운영에 선택권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의 주체가 되게 하자!

3. 법화와 1:1로 가치를 유지하여 투자 목적 보다는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에 집중하자!

1. 결제 중개자를 없앤다는 관념을 받아들이고 포인트 할인 개념을 차용하여 수수료 대신 할인을 늘리자!

기존 금융 시스템과는 달리 블록체인 기술의 핵심 원리는 ‘분산화(Decentralization)’입니다. 블록체인을 통해 결제 과정에 끼어있는 전자결제대행사(Payment Gate, PG)나 부가통신사업자(Value Added Network, VAN)들을 제외하므로 수수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즉,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해 수수료 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게 됩니다. GemPay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더블 할인’이 가능하게 됩니다.

2. 결제내용, 할인율 등 거래 과정을 투명하게 공유하고 사용자가 직접 운영에 선택권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서비스의 주체가 되게 하자!

제2의 머지포인트 사태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블록체인 기술로 서비스가 투명하게 운영되어야 합니다. 결제 시 사용자는 다른 결제 방법과 다르게 내가 얼마만큼의 할인을 받았고, 오직 GemPay라서 이 만큼의 할인이 가능하다는 것을 앱을 통해 투명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n 원의 비용이 청구되었으니 결제하세요’가 아니라, ‘A 매장에서는 n 원의 비용에서 n % 할인이 적용되네? 여기서 결제해야지’가 됩니다. 즉, 우리는 수동적으로 결제를 진행하던 소비자에서 결제 데이터의 주체가 되어 똑똑한 사용자가 됩니다.

3. 법화와 1:1로 가치를 유지하여 투자 목적 보다는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는 포인트에 집중하자!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은 ‘코인의 가격 변동성’일 것입니다. 사용자의 입장에서 일상적인 소비 활동에 가격이 변동하는 코인을 사용하는 것은 꽤 부담스러운 일입니다. 블로코는 자체 개발한 AERGO 메인넷에서 AergoGem 토큰을 생성하여 법화와의 1:1 가치 교환을 보장할 것이며 최초에는 KRW pair와의 교환에 집중할 예정입니다.

사용자는 GemPay 앱을 통해 충전된 Gem을 원화처럼 사용하면 됩니다. Gem은 AERGO 코인으로 충전할 수 있고, 타사 포인트들을 GemPay와 연동하여 각 포인트를 Gem으로 교환할 수도 있습니다.

💎Gem있으면 더블 할인, GemPay

GemPay를 통해 온/오프라인 어디서든지 더블로 할인 혜택을 받아보세요. Coming soon~!

📍GemPay 3줄 요약

  • 이중할인을 통한 높은 할인율
  • 블록체인을 통한 투명성과 독립성
  • 법화와 1:1 가치를 유지하는 Gem으로 간편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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